크리에이터 사운드 기능 통해 사용자 호응 얻어
[애틀러스리뷰=김상일 기자] 넛지헬스케어(대표 나승균)가 운영하는 캐시워크가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 ‘마인드키(mindkey)’의 누적 재생 수가 2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재생 수 5백만 회를 기록하며 오디오 플랫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데 이어, 마인드키 주요 기능에 호응이 더해지며 누적 재생 수는 2천만 회를 넘어섰다.
마인드키는 캐시워크 사용자 일상 속 정신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명상, ASMR, 이야기 등 고품질 음원 콘텐츠를 제공하고, 올해 초 리뉴얼을 거치며 음원 다양성 확보에 주력, 현재 1,300여 개 오디오 콘텐츠를 확보했다.
넛지헬스케어는 단기간 괄목할 만한 재생 수를 기록한 요인으로 ‘크리에이터 사운드’ 기능을 지목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들이 취향에 맞는 음원 전문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하며, 이외에도 산책, 운동, 수면 등 희망하는 상황에 적합한 음원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의 실시간 소통을 돕는 커뮤니티 기능의 활성화로 마인드키 오디오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넛지헬스케어 나승균 대표는 “마인드키는 콘텐츠 청취를 강요하는 플랫폼이 아닌, 사용자가 각자 필요로 인해 먼저 찾는 서비스이자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인드키’는 2021년 7월 ‘마음챙김’이라는 명칭으로 출시해 고도화 과정을 통해 일부 기능을 개선 및 개편, 지난 1월 서비스명을 변경해 새롭게 선보였다.